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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및 조직치료제]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 국산 항암제 최초 美 FDA 승인
  • 사업추진단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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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술이전, 출시로 이어져
AZ치료제보다 사망위험 30% ↓… 로열티 수천억 확보
유럽·日·中 시장 진출도 청신호
유한양행 “개방형 혁신의 결과”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들을 넘었다. 국내 제약사가 항암 신약으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해 출시까지 이어진 첫 사례다. 이번 FDA 승인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 출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미국 FDA가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정맥주사(IV) 병용요법을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으로부터 렉라자 후보 물질을 도입한 후, 임상을 거쳐 J&J의 자회사인 얀센에 총 12억55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국내 판권을 제외한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이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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