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 개발이 증가하고 임상적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의약품 개발 업체가 약물상호작용 가능성을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의 약물상호작용 평가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를 30일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약물상호작용 평가 수행이 필요한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 유형 △약물상호작용 평가 시험 방법 △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 약물상호작용 평가에 대한 식약처 입장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허가심사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