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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우수사례

제이플에너지(주)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 선정년도, 지원사업명, 지원기간, 과제명에 관한 정보

우수사례 선정년도 2017년도 지원사업명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 구매조건부 사업
지원기간2016.04.01 ~ 2017.03.31 과제명백연, 오염물질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장치 개발


국내 원천 기술로 배기가스를 ‘Refresh’하다 제이플에너지㈜ 산업혁명 이후 화석에너지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이플에너지㈜는 화석연료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특히, 기존의 기술이 갖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원천 기술로 배기가스를 ‘Refresh’하다
제이플에너지㈜


산업혁명 이후 화석에너지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이플에너지㈜는 화석연료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특히, 기존의 기술이 갖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버려지는 폐열을 이용한 국내 원천 기술


제이플에너지㈜는 배기가스의 폐열회수, 미세먼지·백연·기타 오염물질 제거장치를 설계, 제작하는 기업으로 수년간 관련 기술을 연구해온 박광시 대표가 지난 2015년 4월에 설립했다. 회사 설립 2년 만에 국제특허(PCT) 1건, 국내특허 8건을 등록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화석 연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원가 절감을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부터 제이플에너지㈜는 시작됐다. 박광시 대표는 버려지는 폐열을 재사용하면서 동시에 화석연료에서 발생되는 많은 양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연구의 사업화를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현재 굴뚝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는 많은 양의 미세먼지, 기타 오염물질, 폐열이 포함돼 있어 대기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설비들을 추가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대기환경오염방지 설비들과 유사한 기능의 설비들을 중복 설치하는 것은 매우 비경제적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1개의 설비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고,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라고 했다.

현재 산업 현장, 즉 각종 발전소, 소각장(자원회수설비), 대형공장, 기타 현장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최종 배기가스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들은 대기환경관리를 위한 법적 기준 이하로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이 배기가스에는 여전히 많은 양의 미세먼지와 기타 오염물질과 폐열이 포함되어 있다. 잘 알려져 있듯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은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굴뚝에서 발생되는 백연현상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의 민원 발생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제이플에너지(주)에서 개발한 기술은 1개의 설비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동시에 굴뚝을 통해 나오는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사용 효율을 증대시키는 기술이다.



현장 적용의 어려움,
‘함께’ 극복하다


제이플에너지㈜의 내부사진 및 부품사진


기초과학을 제외한 모든 기술은 상용화가 전제되어야만 그 의미를 가진다. 제이플에너지㈜의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는 LAB에서 실험한 데이터만이 아닌, 대형 발전소에 대한 현장 적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신생 중소기업의 기술을 막연히 믿고 현장을 내어줄 수 있는 발전소는 극히 드물었다.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던 중, 지난해 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제이플에너지㈜의 가능성을 인정해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하게 됐다.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실증 Pilot Plant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설치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기술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





제이플에너지㈜의 내부사진


“자체 연구소에서 500Nm³/h 장치의 실험을 진행하다가 약품의 반응으로 예상치 못한 침전물이 발생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실험을 못하는 상황에서 저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계기로 3,000Nm³/h의 실증 Pilot 제작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알게 됐습니다.”제이플에너지㈜에서는 기술개발에 약 10억 원정도의 자금을 투자했다. 한 기업의 기술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신생 중소기업이 감당하기에는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과제에 지원하게 됐다.



폐열회수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


제이플에너지㈜의 내부사진 및 직원사진


현재 각종 발전소와 소각장 등에는 기존의 세정설비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효과적인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추가적인 세정설비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이플에너지㈜의 ‘백연, 오염물질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장치’는 이러한 목적들을 1개의 설비에서 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폐열 회수만 비교하면 해외 경쟁사보다 약 30~50% 이상 향상된 기술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R&D 과제가 없었으면 기술개발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과제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펀드가 조성됐고 1년 여 간의 연구 끝에 기술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5년 이내에 500억 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이플에너지㈜의 기술은 우선적으로 각종 발전소와 소각장(자원회수설비)에 활용이 예상된다. 박광시 대표는 향후 대형 공장 적용과 해외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산화탄소(CO2)의 고형화합물 전환 기술(CCU : Cabon Capture & Utilization) 개발에도 성공해 실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배기가스의 CO2를 고부가 가치의 고형 화합물로 만들어 타 산업의 소재로 재활용하여 추가적인 판매수익을 기대하고, 또한 육상매립도 가능하여 아민(KoSol)약품을 사용하여 육상 또는 해저에 액화 저장하는 CCS 기술보다 발전된 기술이다. 향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전체 CCU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플에너지㈜는 과제 개발 기술인 HRS(Heat Recovery System)와 HRS의 효율을 더욱 향상시키고 동시에 온실가스의 고형화합물 전환 기술인 HRS2를 더욱 발전시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이플에너지㈜ 박광시 대표이사


박광시 대표이사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화석에너지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이플에너지㈜는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특히, 기존의 기술이 갖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반성장,
더 멀리 도약하다


제이플에너지㈜는 지난해 초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1년여 간 상용화 R&D과제를 함께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등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제이플에너지㈜의 경우는 좀 특별한 케이스였다. “보통 프로그램에 대한 공지가 뜨거나, 분기별로 지원 활동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기업이 먼저 공사를 찾아가 제의를 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제이플에너지(주)의 기술을 신뢰해 주셨고,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과제 수행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의 좋은 성과를 얻게 됐습니다.” 일반 실험실에서는 실증 자체가 불가능했던 기술의 특성상 대용량 발전소에서의 적용과정이 꼭 필요했다. 기회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마인드로 솔루션을 찾아낸 박광시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의 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원천기술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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