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우수사례
(주)삼도인젝션
우수사례 선정년도 | 2017년도 | 지원사업명 |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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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 | 2014.12.22 ~ 2015.12.21 | 과제명 | Glass 승·하강 레일 일체형 무도장 플라스틱 도어 필러 개발 |

앞선 자동차 필러 기술로 시장을 선도 한다
㈜삼도인젝션
국내 업계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소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창의적인 기술력과 내실 있는 경영으로 중소기업이라는 한계를 딛고 자동차 업계에 새바람을 넣고 있는 기업이 있다. 친환경, 고효율 추세에 맞춘 자동차 플라스틱 외장제를 생산하는 ㈜삼도인젝션이 바로 그곳이다.
2005년 르노삼성자동차 부품제조업체로 선정된 이래 르노삼성 자동차 SM3, SM5, SM7, QM5, P32R 등 대부분 모델에 들어가는 주요 외장제를 생산 하고 있다. 안개등, 사이드 몰딩, 연료 주입구, 마운틴 블래킷, 에어 스포일러 등 100여 가지 제품이 바로 그것이다.
부도의 위기에서
진심 어린 도움으로 재기 성공
삼도인젝션은 이 같은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단일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면서 친환경, 경량화 등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밤낮 없이 노력했다. 1년간 전사적으로 매달린 결과 세계 최초로 ‘무도장 일체형 플라스틱 도어 필러’개발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과제 성공으로
매출 260% 급등하며 탄탄대로
특히 내구성이 좋은 LGMMA사의 PMMA 소재를 사용해 햇빛에 오래 있어도 색상의 변색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2014년 르노삼성자동차의 구매 조건부 차기개발차종인 SM6의 과제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 매출이 급신장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재기의 든든한 발판이 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차 협력사인 흥아포밍에 생산량의 95%이상 연간 6만대 분량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수익창출원인 캐시 카우(Cash Cow)다. 중기부의 과제 성공으로 2016년에는 매출이 전년도 17.4억 대비 260% 증가한 48.2억 원을 기록하며 급신장을 이뤄냈다. 올해는 수주량이 더 증가하면서 65억 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신규인력채용으로 이어져 2015년 17명에서 현재 42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특히 전체 고용 인력의 약 70%가 여성인 삼도인젝션은 김해시로부터 여성 친화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공장증축 및 양산 생산설비, 주변설비 등 개발과제 양산을 위해 약 10억 원 정도의 자금을 투자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김기일 대표이사
갈수록 강화되는 각국의 연비와 환경 규제에 따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고효율, 경량화 자동차 부품과 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내 업계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소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창의적인 기술력과 내실 있는 경영으로 중소기업이라는 한계를 딛고 자동차 업계에 새바람을 넣고 있는 기업이 있다. 친환경, 고효율 추세에 맞춘 자동차 플라스틱 외장제를 생산하는 ㈜삼도인젝션이 바로 그곳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삼도인젝션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는 삼도인젝션의 무도장 일체형 도아 필러는 현재 국내특허 5개를 등록하고 추가 출원 1건은 심사 중이다. 국제특허의 사전 단계인 PCT는 등록되어 현재 미국과 중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호주, 유럽, 러시아, 일본은 2017년 6월부터 9월까지 점진적 국제출원을 할 계획이다. 김기일 대표는 중기부가 없었다면 이 같은 성장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중기부는 우리 회사에게는 물론 대한민국의 별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중요한 곳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중기부의 과제에 선정되지 못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가진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김기일 대표는 과거에 멈춰 있지 않고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을 분명히 했다. ㈜삼도인젝션은 친환경적인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무도장 외장 부품을 추가 개발 중에 있다. 또 RSM 신차종 개발에 참여해 필러 및 코너 커버 등 무도장화 부품 개발을 할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 특허 등록 시 제품 및 제조 기술을 수출 전략화 하려는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다. 그리고 보다 국내 메이저 회사의 자동차 생산 시 무도장 도어 필라가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제품을 생산해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싶습니다. 신제품 개발과 투자에 소홀하지 않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