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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우수사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 선정년도, 지원사업명, 지원기간, 과제명에 관한 정보

우수사례 선정년도 2018년도 지원사업명클라우드기반솔루션개발사업
지원기간2015. 5~2017. 3 과제명대한민국공예품대전 업무처리 솔루션


전통 공예와<br />
현대 기술의 만남으로<br />
모두에게 다가가는 공협


전통 공예와 현대 기술의 만남으로 모두에게 다가가는 공협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우수한 공예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삼국시대의 금속공예나 석 공예 등과 통일신라시대의 많은 공예품들은 우리나라의 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고려 청자의 아름다움은 청자의 본고장인 중국인들까지도 놀라게 하였고 조 선시대의 분청사기·백자 등의 아름다움은 세계 유명 옥션을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소장하고 싶어하는 것중 하나이다. 이렇게 한국의 옛 공예품이 새롭게 평가되고 인 식되고 있으며 토기·금속공예·석공예, 청자, 분청사기, 백자, 탈, 금속공예 등을 현재도 많은 이들이 재현하여 계승 및 전승하고 있다.1971년 설립 이후 한국공예 협동조합연합회는 매년 한국 공예품 미술 대전을 개최하며 한국 공예품의 발전과 소 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8 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11.8~11.11)<br />
•2018 지역별 온라인 접수기간(4월~7월)<br />
•1971 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최

설립일자 | 1971년<br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br />
대표이사 | 김종만<br />
업종 | 대한민국공예품대전<br />
총인원 | 3명(청주)





공예협회가 이전과 다르게
개선된 점이 있다면?


대표자 이미지


공예협회(이하 공협)는 매년 주도적으로 국전이라고 하는 공예품 대전을 직접 치러왔다. 공모 접수부터 마 지막 수상작들의 전시까지 도맡아 진행해왔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상 황 가운데서 오랫동안 제자리에 있었다. 접수를 받고 인력을 투입하여 수작업으로 엑셀을 이용하여 리스트 를 정리하고 심사할 서류도 때마다 제작하고 심사 자체 도 오로지 수작업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많은 인력 투입으로 인해 발생되는 예산과 시간의 낭비 는 비효율적이었고 세상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한 부분 이었다. 과다한 지출도 절감해야 했고 노후화된 시스템 은 쉽게 과부하 되어 다운이 되는 오류가 계속 발생하 였다. 이에 개선이 절실했던 공협은 기정원의 특화솔루션 운영 유지보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운영센터에서 개 발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접수부터 수상 발표 및 전시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 게 되었다. 그리하여 접수부터 심사, 최종 전시까지 원스톱 자동 화시스템으로 개선되면서 예산 절감 뿐만 아니라 편리 함까지 누리는 많은 효과를 보게 되었다. 낙후된 시설 속에 있던 공협에게는 큰 숙제를 해결하게 된 것이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기술 개발
과제를 하게 된 배경은?


정부 과제를 하게 된 시기는 2015년 특화 솔루션 사 업에 선정이 되면서이고, 2016년부터 직접적인 혜택을 받았다. 예산 지출의 절약을 고려하다보니 기정원의 운 영보수사업 부문에 신청하여 도움을 받았다. 국전이라 는 자체가 워낙 큰 대회이기에 행사 진행 또한 소수 인 력으로는 가능하지 않았다. 오류 없이 완벽하게 하기 위 해서 인력 투입이 굉장히 많았다. 본 대회에 앞서 시뮬 레이션을 미리 해보고 그에 따른 보완 작업을 거친 후 관계자와 심사위원들에게 서면으로 안내되는 등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의 연속이었다. 그랬던 대회가 이제는 원스톱으로 출품자와 심사위 원, 그리고 관객까지 모두가 한 자리에서 각자에 맞는 요구들을 충족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해졌다. 심사 또한 각 위원들에게 지급되는 태블릿으로 실시하면 서버에 바로 저장되기 때문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대 회의 신뢰도도 한층 더해졌다. 공예품 대전 홈페이지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부 터 낙선작까지 모두 게시가 되어있으며 심사위원의 명 단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지역 담당자가 어떤이가 어떤 것을 출품했고 수상을 했는지도 전부 데이터베이 스화 되었기 때문에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처럼 각 지역에서도 소통의 매개로써 사용되고 있다.




대표자이미지2

문화예술 계열에 대한 정책은 어떠한가?


예전에는 공예품 대전만 보더라도 5억 정도 규모의 지원이 나왔었는데 3억5천에서 2억6천만 원 정도로 계 속 축소되는 실정이다. 한정된 금액 안에서 예산을 집 행해야 하다 보니 절감 대책이 절실하였고 결국엔 이러 한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했다.



협회의 대표적인 성과 사례가 있다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지역의 예선전을 한번 거친 다. 각 도마다 선행되는 예선전에 선발된 수상작들의 작품만 모아 다시 전국구로 본선을 치르게 되는데 그 작 품 수만 해도 약 400여종이 된다. 그 안에서 최종적으 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재청상 이런식으로 나뉘 다보니 공신력이 더 인정된다. 이를 지역 예선 신청부 터 본선 결과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해진 점이 매우 획기 적이었다.



이번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아쉬운 점은?


사실 거의 없다. 사용하면서 시스템 안에 수정하고 보완해야할 부분이 발생할 때도 있긴 하지만 처음 도입 되면서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 보완사업 부문 에 예산 재편성을 통해 최대한 지원 및 도움을 주기로 약속을 했다.



공예협회에서 앞으로 또 구비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우리는 연합회이다. 각 지역에 공예 조합이 있다. 지 역의 조합이 모여 연합회가 형성된 것인데 그러다 보니 제주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 강원, 경기 등에 다 있 다보니 한 번씩 열리는 연합회 회의를 개최하기 위해서 는 각지에서 다 일일이 와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날 짜 맞추기도 어렵고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정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앞으로는 네트워크의 발달로 화상 회의를 통한 만남을 가져보고자 계획 중에 있다. 지원 을 받을 수 있다면 화상회의를 도입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해봤으면 한다. 서로간의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



[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의 철학 ]


1. 전통문화 계승

우수한 한국 전통 공예품의 명맥을 이어갈 작품 및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전통 문화 계승에 이바지한다.

2. 전통과 현대의 만남

전통공예를 현대적 방법으로 대한민국민 모두와 공 유 가능하도록 돕는 교두보가 되자.

3. 공예인 소통의 장

대한민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공예인들 간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자.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의 개발사업 성공 노하우


정보 공유에 힘써야 한다

협회든, 회원이든 트렌드에 맞는 행보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본다. 새로운 시스템은 경비와 시간 모두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다. 특히 이번 특화솔루션 운영 유지보수 사업은 운영센터에서 개발한 원 스톱 시스템을 적용하여 접수부터 수상발표와 전시까지 단번에 진행되어 공협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었다. 또 이런 시스템은 공정성 과 투명성 확보라는 협회의 이미지 구축에도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로 인해 각 지역 공예조합의 예선신청부터 본선 결과까지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각 지역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화상회의도 도입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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