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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우수사례

렉스젠(주)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 선정년도, 지원사업명, 지원기간, 과제명에 관한 정보

우수사례 선정년도 2017년도 지원사업명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지원기간2013.07.01 ~ 2014.06.30 과제명주행차량 차종 판독기술개발



최고의 영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렉스젠㈜ 방범용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을 뛰어 넘는 주행차량 차종 판독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지능형 CC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렉스젠(주)이다. 최고의 영상 가치를 창출해 가는 사람들이 똘똘 뭉친 렉스젠(주)의 활약은 우리사회의 어둠을 밝혀 주는 빛이 되고 있다.



최고의 영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렉스젠㈜


방범용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을 뛰어 넘는 주행차량 차종 판독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지능형 CC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렉스젠(주)이다. 최고의 영상 가치를 창출해 가는 사람들이 똘똘 뭉친 렉스젠(주)의 활약은 우리사회의 어둠을 밝혀 주는 빛이 되고 있다.







지능형 CCTV 전문기업으로 시장을 주도


렉스젠(주)은 특허 관련 전문가인 안순현 대표가 지난 2002년 6월 전북 전주시에 설립한 지능형 CCTV 전문회사이다. 오랫동안 변리사를 준비하던 안 대표는 컴퓨터 매장을 운영하다 판매 외에 부가가치를 올릴 방법을 고민하던 중 CCTV의 디지털화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웹 카메라, 지문인식기 등 보안 제품을 유통하는 것으로 회사를 꾸려 나갔다. 그러다 농촌의 농산물 도난 사건에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접하면서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년여 만에 성공했고,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납품을 하게 됐다.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전체 직원 63명 가운데 20명이 연구원으로, CCTV 업체 중에선 연구개발 인원이 가장 많다. 2009년부터 2Megapixel CCTV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지능형 CC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 2010년에는 무인교통단속시스템 2차 표준화 재정 용역 수행으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렉스젠(주)은 현재 차량번호판독시스템, 지능형 영상감시 장치,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 다목적 폴 등 4개의 조달 우수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분야에서는 전국 1위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위기 극복하니 전북 1등 넘어
전국 1등 업체로 성장


렉스젠㈜의 직원사진


지금의 성장이 있기까지 렉스젠(주)은 잠시도 쉬지 않고 전진해 왔다. 기술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경험했기 때문이다. 2002년 법인을 설립한 후 기존 제품을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일을 할 때였다. 기술이 없다 보니 제품 공급사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기술 개발에 몰두했다. 그러나 지방업체가 가진 한계는 크게 다가왔다. 그 중에서도 전문 인력 확보는 최고 난제였다. R&D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과 협력이 필요하지만 전라북도에는 연구기관이 없어 협력 자체가 어려웠고, 업체 간의 협력도 필요했지만 유사 사업을 선행한 기업도 없다 보니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비비거나 기댈 수 있는 언덕이 없는 맨땅에 헤딩하는 형국, 즉 제로베이스였다. 연구소를 본사가 있는 전북 전주에서 경기도 안양으로 이전한 것도 인재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설상가상으로 2010년과 2011년 사이 안순현 대표의 건강까지 악화됐다. 중소기업의 경우 대표의 결정이 매우 중요한데 1년 정도 경영 공백이 있다 보니 회사의 존립자체가 흔들릴 만큼 위기였다. 다행히 창업 당시부터 회사의 어려움을 함께 느낀 직원들이 똘똘 뭉쳐 극복의 의지를 불태운 결과 1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렉스젠㈜의 부품 및 전경사진


또 2011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주행차량 차종 판독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차량번호 인식기술이 보편화 되고 있지만, 차량번호 이외의 특징을 기반으로 차량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는 없었다. 렉스젠(주)은 중기부의 도움을 받아 전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효종 교수팀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들어갔다. 전북대학교가 알고리즘을 개발하면 렉스젠은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이었다.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개발인 만큼 쉽지 않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주행차량 판독 시스템’ 개발인 만큼 주행 중인 차량의 영상 데이터를 구축하는 게 과제였다. 현장에 나가 촬영을 하는 작업을 하다 보면 민원이 발생하기 일쑤였고 현장 상황은 생각과 다르게 돌아갔다. 또 군산과 전주를 오가며 기술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오류를 잡아 가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산업체와 학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은 결과 3년 만에 국내 최초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다 보니 아직까지 이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렉스젠(주)이 유일하며, 전북을 넘어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분야 전국 1등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객체 분석해 교통정보
추출하는 기술 독보적


렉스젠㈜의 대표이사 및 직원사진


렉스젠(주)의 영상처리를 기반으로 한 방범용 CCTV영상에서의 객체 검출 및 인식기술은 자타공인 최고로 꼽힌다. 차량의 검출 및 차량번호판 인식의 경우 99% 이상 검출 및 인식률을 자랑한다.

또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등 움직이는 객체의 검출, 그리고 교차로 등 도로환경에서 차량, 사람 등의 객체를 분석해 통행량, 대기열, 차종, 보행자 등의 교통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은 독보적이다. 이 같은 객체 추적 및 분석을 위한 프로파일링 장치 및 그 방법 외 특허 62건, 상표 및 디자인 45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10년 이상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관공서에 방범용 CCTV를 납품하고 있으며,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60만대 정도 설치가 돼 방범과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은 조달 판매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개발한 주행차량 차종 판독기술은 올해부터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해 상반기에 2억 매출을 올렸다. 전북 장수군의 요청으로 처음으로 설치를 했는데,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농산물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방범 효과뿐 아니라 사건 발생 시 해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지켜 본 지자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부산에 설치 중이다.




렉스젠㈜ 안순현 대표이사


안순현 대표이사




도로위에서 사고가 발생했거나 범죄 피의자가 차량으로 도주했을 경우 경찰은 그 단서를 찾아 수사를 시작한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것이 바로 영상 감시 장치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주요 도로의 목에 통행하는 차량을 촬영하고 차량번호를 인식해 각종 사건 및 사고 발생 시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같은 방범용 차량 번호 판독 시스템을 뛰어 넘는 주행차량 차종 판독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지능형 CC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렉스젠(주)이다. 최고의 영상 가치를 창출해 가는 사람들이 똘똘 뭉친 렉스젠(주)의 활약은 우리사회의 어둠을 밝혀 주는 빛이 되고 있다.




차세대 융합 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의 꿈


렉스젠㈜은 꾸준한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토대로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열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분야는 △불법 주정차 단속, 주차관제 등 영상처리응용시스템 △주차공유서비스, 설문조사 서비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구축 △가축전염병 전파경로 분석 등 인지컴퓨팅 응용기술 등이다. 인지컴퓨팅 응용기술을 이용하면 가축전염병 전파 경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축 매몰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이 이들이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다. 렉스젠(주)은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 선진국으로 통하는 유럽의 경우 이미 시장이 선점된 상태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이미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기술 세미나,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이후 필리핀의 설치 요청이 있으며, 지속적인 문의가 오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순현 대표는 “해외진출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기술력이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개척으로 세계에서 우뚝 서는 렉스젠(주)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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