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우수사례
렉스젠(주)
우수사례 선정년도 | 2017년도 | 지원사업명 |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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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 | 2013.07.01 ~ 2014.06.30 | 과제명 | 주행차량 차종 판독기술개발 |

최고의 영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렉스젠㈜
방범용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을 뛰어 넘는 주행차량 차종 판독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지능형 CC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렉스젠(주)이다. 최고의 영상 가치를 창출해 가는 사람들이 똘똘 뭉친 렉스젠(주)의 활약은 우리사회의 어둠을 밝혀 주는 빛이 되고 있다.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전체 직원 63명 가운데 20명이 연구원으로, CCTV 업체 중에선 연구개발 인원이 가장 많다. 2009년부터 2Megapixel CCTV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지능형 CC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 2010년에는 무인교통단속시스템 2차 표준화 재정 용역 수행으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렉스젠(주)은 현재 차량번호판독시스템, 지능형 영상감시 장치,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 다목적 폴 등 4개의 조달 우수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분야에서는 전국 1위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위기 극복하니 전북 1등 넘어
전국 1등 업체로 성장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개발인 만큼 쉽지 않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주행차량 판독 시스템’ 개발인 만큼 주행 중인 차량의 영상 데이터를 구축하는 게 과제였다. 현장에 나가 촬영을 하는 작업을 하다 보면 민원이 발생하기 일쑤였고 현장 상황은 생각과 다르게 돌아갔다. 또 군산과 전주를 오가며 기술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오류를 잡아 가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산업체와 학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은 결과 3년 만에 국내 최초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다 보니 아직까지 이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렉스젠(주)이 유일하며, 전북을 넘어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분야 전국 1등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객체 분석해 교통정보
추출하는 기술 독보적
안순현 대표이사
도로위에서 사고가 발생했거나 범죄 피의자가 차량으로 도주했을 경우 경찰은 그 단서를 찾아 수사를 시작한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것이 바로 영상 감시 장치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주요 도로의 목에 통행하는 차량을 촬영하고 차량번호를 인식해 각종 사건 및 사고 발생 시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같은 방범용 차량 번호 판독 시스템을 뛰어 넘는 주행차량 차종 판독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지능형 CC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렉스젠(주)이다. 최고의 영상 가치를 창출해 가는 사람들이 똘똘 뭉친 렉스젠(주)의 활약은 우리사회의 어둠을 밝혀 주는 빛이 되고 있다.
차세대 융합 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의 꿈
렉스젠㈜은 꾸준한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토대로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열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분야는 △불법 주정차 단속, 주차관제 등 영상처리응용시스템 △주차공유서비스, 설문조사 서비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구축 △가축전염병 전파경로 분석 등 인지컴퓨팅 응용기술 등이다. 인지컴퓨팅 응용기술을 이용하면 가축전염병 전파 경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축 매몰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이 이들이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다. 렉스젠(주)은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 선진국으로 통하는 유럽의 경우 이미 시장이 선점된 상태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이미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기술 세미나,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이후 필리핀의 설치 요청이 있으며, 지속적인 문의가 오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순현 대표는 “해외진출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기술력이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개척으로 세계에서 우뚝 서는 렉스젠(주)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