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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우수사례

(주)인바디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 선정년도, 지원사업명, 지원기간, 과제명에 관한 정보

우수사례 선정년도 2017년도 지원사업명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기간2013.06.20 ~ 2015.06.19 과제명전문적인 처방과 밀착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래트킹 솔루션 개발



세계 최고의 장비를 만드는 강소기업 ㈜인바디 세상에 없던 기술력으로 ‘체성분 분석 = 인바디’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인바디. 1996년 창립해 세계 최초로 신체부위별 임피던스를 직접 측정하는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통해 체성분 분석기의 표준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용 시장에서는 최소 60% 이상이 인바디인 것으로 체감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장비를 만드는 강소기업
㈜인바디


세상에 없던 기술력으로 ‘체성분 분석 = 인바디’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인바디. 1996년 창립해 세계 최초로 신체부위별 임피던스를 직접 측정하는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통해 체성분 분석기의 표준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용 시장에서는 최소 60% 이상이 인바디인 것으로 체감되고 있다.







전자 의료기기 시장 새 패러다임 선도


(주)인바디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체성분 분석 업계의 대표 기업이다. 1996년 창립과 함께 기존 BIA의 한계를 뛰어넘어 정확하고 사용이 간편한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했으며, 체지방은 물론 신체 부위별 근육량까지 분석하는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를 선보여 전자 의료기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냈다. 사명이자 브랜드명인 ‘인바디’는 국내에서 체성분분석기의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으며, 전세계 80여 개국의 병원 및 스포츠센터 등에서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됐다. 더 나아가 전문가용 장비에 활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용 및 개인용 체성분분석기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각 가정의 체중계를 체성분분석기로 탈바꿈시키는 시대를 꿈꾸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체성분분석기를 바탕으로 한 체성분 관리 프로그램, 혈압계, 신장계, 건강증진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토털 헬스 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전체 연결 매출의 약 77%를 해외 매출이 차지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찾다


㈜인바디의 사무실 사진


매년 20~30% 성장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은 없었으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이런 와중에 사업부 차원에서 좀 더 사업에 대한 탄력을 얻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과제에 도전하게 됐다. 기존 탑다운 방식에서 버튼업 방식으로 신사업에 대한 내부 기안이 주효했다. 정부과제를 수행하면서 신제품 개발 및 해외 수요처 영업활동도 가속화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하게 됐다. 과제를 수행하기 전 컨슈머 제품은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한 제품뿐이었고, 매출은 2013년 10억 원 정도에 불과했다.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 2014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고, 2014년 24억 원에서 2015년 129억 원, 2016년 13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문적인 처방과 밀착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트래킹 솔루션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기본적인 선행 기술연구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던 게 큰 역할을 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개발에서 탁월한 사업화 성과의 토대를 마련해준 것이다.
중기부의 성공적 과제 수행으로 2014년에는 3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5년에는 520.6억 원으로 연간 40.7%의 성장이 있었다. 2014년에는 304억원이었던 해외매출액이 2015년에는 509억원으로 성장하여 전년대비 67%의 성장률을 이끌었다.
이 시기는 그간 영업했던 것을 바탕으로 체성분분석기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한 시기로 소비자의 니즈가 자연스럽게 구매로 연결되기 시작했던 한 해로 보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웨어러블 밴드인 ‘인바디밴드’의 출시 효과가 더해져 웨어러블 제품군의 성공적인 시작이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하기도 했다.
2016년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해 영업 환경이 많이 위축되었던 해 임에도 불구하고 798억 원으로 전년대비 16%의 성장률을 보였고, 해외 매출 또한 20% 성장한 612억 원을 기록했다.



㈜인바디의 직원 및 제품 사진



이러한 성장의 뒷 배경에는 중기부의 과제수행과 함께 인재 채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있었으며, 이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2015년 66명, 2016년 192명, 2017년에는 195명을 채용하면서 정부의 청년 채용 정책과 더불어 고용창출을 위해 앞장섰다.
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코스닥협회 선정, 제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행복한 중소기업 경영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인바디는 인바디 직원 개개인이 인생의 주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우기 위해 CEO인재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좋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성장을 견인할 리더가 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오로지 기술로
승부수를 띄우다


㈜인바디의 제품 사진


1996년 5월 15일, 차기철 대표는 전세금 5,000만 원으로 지하창고에서 직원 4명과 함께 (주)인바디(당시 바이오스페이스, 2014년 ‘인바디’로 사명 변경)를 세웠다. 자본금도, 사회적인 인맥도 없던 그는 오로지 기술에 승부를 걸었고, 이러한 노력 끝에 세계 최초로 부위별 직접 측정과 다주파수 측정을 함께 구현한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를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현재는 195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 중 약 40%가 R&D 연구원이며, 30%는 천안의 생산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으로 체성분분석기 ‘인바디’가 매출의 약67%를 차지하고(2016년 기준) 있다. 인체는 전기가 잘 통하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수분량에 따라 전기가 통과하는 정도 즉, 저항이 달라진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인체에 미세한 교류전류를 흘려보내 체수분을 측정하는 방법인 생체전기저항분석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을 사용해 체성분분석기를 개발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인바디 검사 결과 항목들은 병원의 환자들이나 사용처 회원들의 건강상태 진단에 적용돼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의 새로운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인바디의 기술력을 확대·적용해 개발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인 ‘인바디다이얼’이 있으며, 2015년에는 전 세계 최초로 체성분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밴드인 ‘인바디 밴드’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로 상향가압방식을 적용한 혈압계인 ‘BPBIO’시리즈 제품들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신장계, 건강증진시스템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별로 인바디를 독점으로 판매하는 11개 대리점을 통해 체성분분석기를 판매하고 있다.체성분분석기를 제조하는 몇 개 회사들이 있으나 ‘인바디’가 체성분분석기의 대명사로 널리 통용된다. (주)인바디의 제품이 체성분분석기를 사용하는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바디 차기철 대표이사


차기철 대표이사




세상에 없던 기술력으로 ‘체성분 분석 = 인바디’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인바디. 1996년 창립해 세계 최초로 신체부위별 임피던스를 직접 측정하는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통해 체성분 분석기의 표준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시장에서는 일본의 ‘T’사와 독일의 ‘S’사가 존재하지만 체성분분석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인 ㈜인바디의 경쟁력과 기술력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문가용 시장에서는 최소 60%이상이 인바디인 것으로 체감되고 있다. 특히 일본에는 자국의 제조회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바디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병원의 95% 이상이 인바디의 체성분분석기를 사용하고 있다.




통합적인 솔루션
제공에 노력


인바디의 핵심 경쟁력이자 강점은 기술력이다. 체성분 분석 방법 중 Gold-Standard로 인식하고 있는 가장 정확한 측정법은 X-ray를 이용한 DEXA법이나, 방사선 피폭과 고가의 대형 장비라는 점에서 대중화 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인바디는 인체에 전기를 흘려보내 측정한 수분량을 토대로 체성분을 측정하는 생체전기저항분석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빠른 방법으로 측정의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높은 정확도 및 재현도를 결정짓는 알고리즘의 경우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창립 후 2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경쟁사도 이를 극복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경쟁사가 모방하기 어려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체성분분석기를 기반으로 헬스 케어 전반을 다룰 수 있는 전자 의료기기 사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홈 네트워크시스템, U-헬스케어시스템의 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관련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해 기존의 체중계를 대체할 수 있는 체성분분석기의 대중화를 이끌어 낼 B2C사업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밀 체수분 측정을 통해 새로운 전문의료분야를 개척함으로써 임상 응용 사례를 개발하고 질환별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신규 파라미터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인바디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경향을 도출하고,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으로 인바디 검사 결과에 대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나가는데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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