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우수사례
하나아이티엠(주)
우수사례 선정년도 | 2017년도 | 지원사업명 |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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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 | 2012.12.01 ~ 2013.11.30 | 과제명 | CBN Wheel을 활용한 Gas Turbine LPT Nozzle 최적가공 기술개발 |

Turbine Nozzle의 생산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강소기업
하나아이티엠㈜
하나아이티엠(주)은 항공기 중에서도 엔진의 중심축이 되는 터빈 노즐을 제작하는 업체로, 국내외 최고 경쟁력을 갖추며 세계의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국내외 유수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가스 터빈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로 통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미국의 BE Aerospace사의 항공기 기체부품을 납품하는 중요 협력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러시아의 수호이사가 개발한 100인승 민간항공기인 RRJ-95 항공기의 Shipside Fitting 등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성장과 실적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의 핵심 제품인 Turbine Nozzle의 원형그루브 가공기술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독자 개발하는 등 기술력 확충에 집중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 일본의 Eagle Industry사에 가스터빈 엔진의 Brush Seal 제품을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최근에는 독일의 Dae Systems사에 항공기 산소계통 부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적 어려움 자금 어려움
해결해 준 중소벤처기업부
마음을 정리할 겸 일요일에 회사에 출근했다가 마침 출근한 직원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포기했다는 말이 나왔고 그 직원이 우연히 툭 던진 한마디에서 꽉 막혀 있던 길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것이 키 솔루션이 돼 다시 개발에 들어갔다. 또 상용화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하게 되면서 8,000만 원이라는 지원금을 받게 된 것은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기술과 자금이 더해지자 개발에 날개를 단 것처럼 수월하게 일이 풀렸다. 총 연구기간 2년 만에 국내에서는 누구도 시도 하지 않았던 가공법을 세상에 내 놓을 수 있었다. 개발하고 나서 바로 생산에 들어가 수요처인 삼성 테크윈에 납품할 수 있었다. 하니콤 쉬라우드가 하나아이티엠을 이끌어 온 주력 상품이었다면 이때부터는 하니콤 쉬라우드와 터빈 엔진이 주력 상품으로 회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유럽 고객사와 연간 315억 규모
프로젝트 협상 진행
윤석환 대표이사
전 세계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항공기는 고도의 정밀 기술이 함축돼 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항공기 부품을 생산한다는 것은 뛰어난 기술을 갖춘 업체이기도 하다. 하나아이티엠(주)은 항공기 중에서도 엔진의 중심축이 되는 터빈 노즐을 제작하는 업체로, 국내외 최고 경쟁력을 갖추며 세계의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국내외 유수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가스 터빈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로 통한다. 하늘 높이 그리고 더 멀리 전진하는 이들의 비상이 반갑다.
세계시장 진출해 가스터빈 시장
석권하는 꿈
하나아이티엠㈜의 꿈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것이다. 해외의 가스터빈 전문 업체들과의 계약을 확대하고 Turbine Nozzle의 생산 및 판매에 있어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시장에 진출해서 미국·유럽의 엔진 제작사들과 직접 거래를 추진 중이다. 1차적으로 유럽의 고객사와 현재 연간 315억 짜리 프로젝트 협상을 진행 중인데, 90% 정도는 성사가 됐다. 윤석환 대표는 “앞으로도 터빈 노즐의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다른 고객사와 엔진들의 조립되는 터빈 노즐에도 진출해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성과들에 고무되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세계 시장에서 으뜸가는 작지만 강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여러분의 건강한 이웃이 될 것임을 다짐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