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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우수사례

하나아이티엠(주)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 선정년도, 지원사업명, 지원기간, 과제명에 관한 정보

우수사례 선정년도 2017년도 지원사업명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지원기간2012.12.01 ~ 2013.11.30 과제명CBN Wheel을 활용한 Gas Turbine LPT Nozzle 최적가공 기술개발



Turbine Nozzle의 생산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강소기업 하나아이티엠㈜ 하나아이티엠(주)은 항공기 중에서도 엔진의 중심축이 되는 터빈 노즐을 제작하는 업체로, 국내외 최고 경쟁력을 갖추며 세계의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국내외 유수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가스 터빈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로 통한다.



Turbine Nozzle의 생산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강소기업
하나아이티엠㈜


하나아이티엠(주)은 항공기 중에서도 엔진의 중심축이 되는 터빈 노즐을 제작하는 업체로, 국내외 최고 경쟁력을 갖추며 세계의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국내외 유수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가스 터빈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로 통한다.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부품 제작 및 도매


하나아이티엠㈜은 윤석환 대표가 2003년 창업한 항공기용 엔지 부품 전문 생산 기업이다. 엔지니어 출신의 윤석환 대표는 대학 졸업 후인 1985년부터 32년간 항공기 부품 제작 관련 일을 해 오다 미국의 한 회사에 제품을 수출할 길이 있음을 알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윤 대표의 노하우라는 밑천에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지면서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회사로 성장했다. 이는 그동안 대기업만이 담당해 오던 항공기 및 터빈 엔진분야의 해외 수출을 중소기업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일관되게 해외 거래 선을 개척하고 수출을 이행할 수 있는 품질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미국의 BE Aerospace사의 항공기 기체부품을 납품하는 중요 협력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러시아의 수호이사가 개발한 100인승 민간항공기인 RRJ-95 항공기의 Shipside Fitting 등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성장과 실적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의 핵심 제품인 Turbine Nozzle의 원형그루브 가공기술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독자 개발하는 등 기술력 확충에 집중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 일본의 Eagle Industry사에 가스터빈 엔진의 Brush Seal 제품을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최근에는 독일의 Dae Systems사에 항공기 산소계통 부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적 어려움 자금 어려움
해결해 준 중소벤처기업부


하나아이티엠㈜의 대표이사 및 직원사진


고도의 난이도를 가진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의 핵심 부품을 세계 시장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해 왔으나 항상 자금과 기술 부족은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특히 ‘CBN Wheel을 활용한 Gas Turbine LPT Nozzle 최적가공 기술개발’을 하는 과정은 넘기 힘든 큰산처럼 느껴졌다. 터빈 노즐을 가공하는 방법은 수 없이 많고, 공작기계 회사의 가공방식도 업체마다 다르다. 가스터빈은 우선 대기 중의 공기를 고속 회전시키면서 고압으로 압축한 뒤 연소기를 통해 약 1,600℃의 고온가스로 바꾼다. 이를 다시 터빈으로 부풀리면서 동력이 발생하는 게 가스터빈의 원리다. 항공기를 이동시키거나 발전기의 구동을 위해 쓰이는 최첨단 에너지 장치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독일의 지멘스, 영국 롤스로이스, 일본 MHPS 같은 일부 기업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하나아이티엠은 국내에서 최초로 ‘5축 CBN Creep Feed Grinding’이라는 가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돌입했다. 물론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이 같은 가공 방법을 오래 전부터 사용해 왔기 때문에 노하우만 있다면 어려운 작업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무도 이런 가공방법을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가는 과정이다 보니 이 가공방법을 알아내기까지의 과정은 산 너머 산이란 표현이 적절했다. 포기하고 싶은 여러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가공기술의 개념 정립 단계는 제일 어려웠다.



하나아이티엠㈜의 부품 및 직원사진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기술을 만들어 내고 이를 경제적으로 유의미하게 만들어 내는 것은 창작의 고통 그 이상이었다. 또 계속되는 실패로 점점 더 쌓여만 가는 개발비용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2년간 총 개발비용만 5억 원 이상 투입되면서 경제적으로도 지쳐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일해 가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지만 도무지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고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자 포기를 했었다.


마음을 정리할 겸 일요일에 회사에 출근했다가 마침 출근한 직원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포기했다는 말이 나왔고 그 직원이 우연히 툭 던진 한마디에서 꽉 막혀 있던 길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것이 키 솔루션이 돼 다시 개발에 들어갔다. 또 상용화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하게 되면서 8,000만 원이라는 지원금을 받게 된 것은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기술과 자금이 더해지자 개발에 날개를 단 것처럼 수월하게 일이 풀렸다. 총 연구기간 2년 만에 국내에서는 누구도 시도 하지 않았던 가공법을 세상에 내 놓을 수 있었다. 개발하고 나서 바로 생산에 들어가 수요처인 삼성 테크윈에 납품할 수 있었다. 하니콤 쉬라우드가 하나아이티엠을 이끌어 온 주력 상품이었다면 이때부터는 하니콤 쉬라우드와 터빈 엔진이 주력 상품으로 회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유럽 고객사와 연간 315억 규모
프로젝트 협상 진행


하나아이티엠㈜의 부품 및 대표이사사진


하나아이티엠㈜은 CBN Wheel을 활용한 Gas Turbine LPT Nozzle 최적가공 기술개발에 성공하면서 연간 15억 원의 매출 상승을 일으켰으며 매년 10% 이상의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 이는 기존 전통적인 가공방법과 대비해 50% 이하로 생산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은 물론 기술력까지 담보되면서 세계 유수 엔진 제작사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해외로 본격적으로 나가려고 함과 동시에 해외와 자연스레 연결이 되고 있는 것이다.


윤석환 대표는 “세계적으로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 증명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자부했다. 하나아이티엠㈜의 또 다른 축인 하니콤 쉬라우드도 매출을 이끌어 가는 효자 상품이다. Gas Turbine LPT Nozzle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단독 주연이었다면 이제는 공동 주연이 된 셈이다. 하니콤 쉬라우드 역시 대기업을 제외한 국내 유일 제작 업체다. 원재료 및 부재료의 전량 해외 인증업체로부터의 수입 및 추적성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내열합금강 가공 및 판금 성형으로 강도가 우수하다. 이와 함께 고가성비의 가공 설비, 뛰어난 응용력, CBN Wheel 설계 및 제작의 내재화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나아이티엠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최고의 신뢰도를 자랑한다. 고객품질요구사항과 AS9012의 절차에 따라 모든 품질 요소들을 평가하는 초도품 검사 과정을 거친다. 모든 초도품은 100% 삼차원측정을 거친 후 고객 검사를 통해 제조 방법의 합당성을 확인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고 한 번 거래한 고객사에게는 신뢰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하나아이티엠㈜ 윤석환 대표이사


윤석환 대표이사




전 세계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항공기는 고도의 정밀 기술이 함축돼 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항공기 부품을 생산한다는 것은 뛰어난 기술을 갖춘 업체이기도 하다. 하나아이티엠(주)은 항공기 중에서도 엔진의 중심축이 되는 터빈 노즐을 제작하는 업체로, 국내외 최고 경쟁력을 갖추며 세계의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국내외 유수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가스 터빈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로 통한다. 하늘 높이 그리고 더 멀리 전진하는 이들의 비상이 반갑다.




세계시장 진출해 가스터빈 시장
석권하는 꿈


하나아이티엠㈜의 꿈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것이다. 해외의 가스터빈 전문 업체들과의 계약을 확대하고 Turbine Nozzle의 생산 및 판매에 있어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시장에 진출해서 미국·유럽의 엔진 제작사들과 직접 거래를 추진 중이다. 1차적으로 유럽의 고객사와 현재 연간 315억 짜리 프로젝트 협상을 진행 중인데, 90% 정도는 성사가 됐다. 윤석환 대표는 “앞으로도 터빈 노즐의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다른 고객사와 엔진들의 조립되는 터빈 노즐에도 진출해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성과들에 고무되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세계 시장에서 으뜸가는 작지만 강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여러분의 건강한 이웃이 될 것임을 다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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