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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우수사례

(주)대산이노텍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 선정년도, 지원사업명, 지원기간, 과제명에 관한 정보

우수사례 선정년도 2017년도 지원사업명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지원기간2012.07.01 ~ 2013.03.31 과제명저가형 체인호이스트 개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 호이스트 시장을 들어 올린다 ㈜대산이노텍 (주)대산이노텍은 천장에 설치돼 건물 안에서 제품 운반에 도움을 주는 호이스트를 비롯해 체인블럭, 레바블럭 등 운반하역기계 전문 업체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고품질 운반하역기계로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 호이스트 시장을 들어 올린다
㈜대산이노텍


(주)대산이노텍은 천장에 설치돼 건물 안에서 제품 운반에 도움을 주는 호이스트를 비롯해 체인블럭, 레바블럭 등 운반하역기계 전문 업체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고품질 운반하역기계로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아버지의 노하우에 아들의 열정 더해진 운박하역기계 전문 업체


(주)대산이노텍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2000년 12월 강성원 대표가 설립한 운반하역기계 전문 생산 업체다. 강성원 대표는 아버지가 25년간 운영하던 ‘대산기계제작소’가 IMF외환위기 때 부도를 맞으며 문을 닫게 되자 그동안 쌓아 놓은 기술력과 브랜드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다 뜻이 맞는 호이스트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해 재 창업에 나섰다. 대산기계제작소는 호이스트를 처음으로 국산화 한기업이다.

새롭게 문을 연 (주)대산이노텍은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 하자, 항상 능동적인 자세로 일을 하자, 세계화에 우리 브랜드를 알리자’라는 사훈아래 기술개발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체로 매일매일 성장해 나가고 있다.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0년에는 충남 공주시로 회사를 확장이전하고, 건설, 중공업, 플랜트, 조선, 철강 등 국내 유수의 산업현장에 납품하며 안전 운반하역기계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30개국의 산업분야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고품질 운반하역기계로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모든 기업이 탄탄대로만의 길을 걸어 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울퉁불퉁 거친 길도 지나고 험한 길을 거쳐야 더욱 강한 기업이 되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산이노텍은 협력업체와 친지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현재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발주자로서 어려움 및
재정적 요인으로 기술개발에 난항


㈜대산이노텍의 부품 사진


(주)대산이노텍은 젊은 대표의 패기와 열정으로 재 창업에 뛰어들면서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무엇보다 기존에 쌓아 놓은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업체보다 유리한 점이 있었다. 덕분에 수동 호이스트 분야에서는 국내시장 점유율 1위라는 명성을 떨치며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중국제 수동 호이스트가 10년 전부터 물밀듯이 수입되면서부터 수동호이스트의 매출이 조금씩 감소할 수밖에 없었고, 수입제품과 차별화를 위해 수동 및 전동호이스트 연구개발은 사활을 걸고서라도 꼭 해야만 하는 과제였다. 전동 호이스트 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통호이스트 제조에서는 후발주자다 보니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가 높지 않아 국내 유수 브랜드와 해외 제품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이나 독일, 일본 등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인지도를 앞세운 고가제품과 가격경쟁력에서 앞서가는 중국의 저가제품 사이에 낀 샌드위치와 같은 신세가 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제조경기 붐이 일면서 저가 공세는 상상을 초월했다. 20%이상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국내 건설, 제조, 조선 경기 악화는 회사를 위기로 몰고 갔다. 다행히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차근차근 제품 개발을 해 왔기 때문에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는 점차 줄일 수 있었고, 국내외 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가는데 열중했다. 그러나 대산이노텍을 가장 힘들게 한 건 자금문제였다. 기술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자체자금을 투자해야 하는데 워낙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들다 보니 그것을 감당하기에는 힘에 부쳤다. 특히 호이스트의 경우 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만 보통 3~4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각 톤수별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했다. 또 하나의 제품이 개발되기까지는 몇 년씩 걸리고, 개발이 된다고 하더라도 수익이 발생되기 까지는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이 마저도 쉽지 않았다.



㈜대산이노텍의 일과 사진



이때 ‘촉매제’가 돼 준 곳이 바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였다. 중기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부분에 ‘저가형 체인호이스트 개발’이라는 과제가 선정되면서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개발에 대한 검증을 어느 정도 거친 후 지원금을 받았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대한 확신을 갖고 더 강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원을 받은 만큼 더 책임감을 느끼며 개발에 몰입했다. 덕분에 기간을 단축시켜 1년 6개월 만에 ‘저가형 체인호이스트’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고, 이는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에서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강성원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제품개발에 자체자금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여력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중기부의 지원금은 돈도 돈이지만 개발을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촉매제가 됐을 뿐 아니라 자극제가 돼 큰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개발에 성공한 제품 활용해
6건 특허, 2건 실용신안 등록


(주)대산이노텍은 ‘저가형 체인호이스트’ 개발에 성공한 2015년부터 2016년 사이에는 판매 수량이 482대가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4억 1,500만 원의 증가를 가져오는 등 투자금액 대비 뛰어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후 매년 연간 평균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제품이 돼 주고 있다. 무엇보다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 인력을 충원하면서 회사 분위기도 활력을 띄고 있다. 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후 이 같은 회사의 발전가능성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으며 병무청 종합평가에서 복무관리 우수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특성화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 등 정부의 관련정책을 수용해 현재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 모두 공주대학교 계약학과에서 수학하는 교육인프라를 구축했다. 대내적으로 산업기능요원의 자기계발 및 복무만족도를 올리고 대외적으로는 기술인재육성 중소기업청 표창, 충남지식재산센터 IP스타기업 선정 등을 수상하며 인정받고 있다.

(주)대산이노텍은 개발품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6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2건의 실용신안 등록을 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 중 로드 체인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과부하 안전장치가 부착된 ‘다기능 레바블록(NDS, NDT, NDM-TYPE)’과 클러치가 내장돼 과하중시 작동 정지가 되는 ‘리미트 스위치가 구비된 전기체인호이스트’는 실용신안등록을 마쳤다. 또 기존 2단 감속기 삼상호이스트를 응용해 적은 모터 용량으로도 큰 용량의 힘을 내는 ‘3단 감속기를 구비한 단상체인호이스트’와 제동시 저항으로 인해 브레이크가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회생제동 저항을 부착한 ‘회생제동 저항을 포함하는 호이스트’는 특허등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산이노텍 강성원 대표이사


강성원 대표이사




산업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각종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산업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설비 투자로 인해 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개선되거나, 생산 시간을 단축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될 경우 설비투자비용 대비 훨씬 더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100㎏부터 많게는 100t까지 들어 올리는 호이스트크레인(Hoist Crane)은 콘크리트, 철강회사 등 수많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설비로, 다양한 원자재와 제품들을 효율적으로 이동·운반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력으로는 제어하기 어려운 각종 물품 등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반하느냐에 따라 작업의 수월함이나 경쟁력 제고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주)대산이노텍은 천장에 설치돼 건물 안에서 제품 운반에 도움을 주는 호이스트를 비롯해 체인블럭, 레바블럭 등 운반하역기계 전문 업체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제품 다양화와 차별화로
세계시장을 ‘리프트 업’


(주)대산이노텍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 파워를 갖춘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무한 경쟁인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제품력을 갖추고, 이를 다양화한 뒤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세 가지가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먼저 500kg 미만(125kg, 250kg, 500kg) 소형 호이스트를 특허에 접목해 개발을 하고, 세계 시장에 대산이라는 브랜드를 확실히 알릴 예정이다. 세계 시장에는 이미 선진국의 제품이 확실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함을 잘 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국제품이 따라갈 수 없는 곳을 공략하는 것이 대산의 홍보 포인트다.
또 해외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잘 반영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해외에서는 특수사양이나 자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원하기 때문에 지적재산권 쪽(특허)에 신경을 쓰는 것도 해야 할 과제다.

강성원 대표는 “선진국 시장에 필요한 제품군에 대한 수요 파악 및 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글로벌한 운반하역 제조회사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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