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정원, 기업은행‧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개발기술의 사업화 견인

 - 2024년 저리융자 목표(1조 1,250억원) 대비 110%, 1,257개사 1조 2,425억 원, 투자 목표(800억원) 대비 116%, 51개사 925억 원 지원 -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 이하 기정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R&D)에 성공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을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 선정하여,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총 3조 7천억 원의 융자 및 투자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중이다.

*지원규모 : 융자 3조 4천억 원, 투자 2,600억 원

□ 협약 첫해인 2024년, 두 전담은행은 총 1,257개 기업에 1조 2,425억 원의 융자금과, 51개 기업에 925억 원의 투자금을 지원하며 융자 목 표의 110%, 투자 목표의 116%를 달성했다.

◦ 저리융자 프로그램은 최근 5년 이내에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업은 1.3%p~2.0%p*의 금리감면을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2024년 한 해 동안 총 1,257개 기업이 약 264억 원의 금리감면 혜택을 받았다.

*R&D 우수성과기업의 경우, 2.0%p~2.3%p까지 우대 감면

◦ 투자분야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개발(R&D) 수행기업에대해 총 925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기정원은 전담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로, 투자심사역을 초청한 기업 IR(투자설명회)을 연 6회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투자설명회를 통해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모두로부터 투자를유치한 ‘㈜콜리’는 총 25억 원의 투자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 아울러,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투·융자 외에도 다양한 금융‧비금융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양 은행은 전담은행 협력기금을 조성하여 기술개발(R&D) 우수성과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R&D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된 50개 사 중 17개 기업이5개국에서 열린 10개 전시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 또한, 기업은행은 기술개발(R&D) 수행기업을 위한 온라인 기술인재채용관(i-ONE JOB)을 통해 2,081명의 채용을 연계하고, 6억 4,400만 원의 일자리 펀드를 지원했으며,

-혁신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IBK 창공’에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 수행기업 59개 사(전체 88개 사의 67%)를 선정하였다.

◦ 하나은행은 다양한 금리 감면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개발(R&D) 수행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TCB기술선도 기업대출’을 통해 113개 사에 1,716억 원, ‘하나IP담보대출’을 통해 25개 사에 106억 원을 지원했다. - 그리고, 90개 사에 금융, 세무, 재무진단, 사업성 검토 등 복합 경영컨설팅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수립을 뒷받침했다.

□ 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개발 기술의 가치가 제한될 수 있다”며,

◦ “기정원과 전담은행은 ‘25년에도 기술개발(R&D) 성과의 사업화 확산을 위한 금융-정책 간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이 내수와 글로벌 모두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기정원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연구개발 성과가 상용화를 거쳐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의 저리융자 및 투자지원 관련 내용은 전국 지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기업은행 대표번호 : 1566-2566, 1588-2588

◦ 하나은행 대표번호 : 1599-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