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정원, ‘TIPA ValueUP 성과공유형 네트워킹 DAY’ 개최

 - IR 투자유치(피칭)와 투자자 매칭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 네트워크 확장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 -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 이하 기정원)은 지난 7월 2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5 TIPA ValueUP 성과공유형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기정원에서 추진 중인 ‘TIPA ValueUP 프로그램’의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네트워크 확대와 후속 투자유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 주요 프로그램인 ‘파이널 시연회(데모데이)’의 IR 투자유치(피칭)에는 ValueUP 프로그램 수료기업 중 기술성·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투자 유망기업으로 선발된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 이들 기업은 7명의 투자 전문가 앞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며 투자유치의 물꼬를 텄다.

◦ 기정원은 발표기업 중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 3곳을 선발하고 기정원장상과 함께 최우수상(엠엑스바이오) 1개 기업에 300만 원, 우수상(딥플랜트, 더블티) 2개 기업에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 이어진 ‘투자자 1:1 매칭상담’에서는 사전 매칭으로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31명과 유망기업 간의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 투자자당 최대 4개 기업이 매칭되어, 총 86건의 심도 있는 1:1 상담이 이루어져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정원은 ‘TIPA ValueUP 프로그램’이 단순 IR 발표 및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넘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향후 동 행사의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 시작이래, 총 622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으며, 2025년 현재 기준으로 116개 기업이 약 1,085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다.

□ 김영신 기정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형 네트워킹 행사는 유망 중소기업이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얻고 투자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이 사업화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