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 한밭대, 스마트제조혁신 학술세미나 개최

 - 자율 제조 기술·디지털 전환 사례 공유, 산·학 협력 및 인력교류 활성화
 - 스마트팩토리에서 자율제조로, 제조혁신 단계로 도약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 이하 추진단)은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이하 한밭대)와 함께 9월 18일(목), 한밭대 유성 덕명캠퍼스 산업정보관에서 ‘스마트팩토리 네트워킹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국내 제조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제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전문가와 전공 학생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취업상담회를 연계하여 산·학 협력과 인력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세미나에는 한밭대 재학생과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KAMPA) 회원사,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제조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제조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 제조 기술과 최신 디지털 전환 사례를 접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제조 분야의 실제 적용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 기반 공정 최적화 사례 ▲자율제조를 위한 생산운영 플랫폼 G-platform 구축사례(푸드서비스) ▲현직 HR리더가 전하는 자율제조 산업군 최신 채용트랜드 ▲SDM 기반 제조 솔루션 전략 및 인공지능(AI) 자율제조를 위한 물류 자동화 구현 방안 등이 소개됐다.

◦ 특히 자율제조 시스템의 개념과 적용 가능성도 논의되어 제조 현장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공정 자동화 등 미래 제조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넘어 자율제조 단계로 진화할 수 있는 전략을 확인했으며, 학생들은 첨단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인공지능(AI) 역량을 탐색할 수 있었다.

◦ 아울러 KAMPA 회원사 기업 소개와 진로·채용 상담이 함께 진행돼 산학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 추진단 안광현 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제조 기술 확산과 국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자율제조 체계 전환에 맞춰 산학이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를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제조혁신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