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정원장, 자율주행 물류 로봇의 선두주자 ‘(주)트위니’ 방문

 - 공장 자동화, 딜리버리 등 피킹 분야 최첨단 기술력 보유 기업 ㈜트위니 방문 -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인 ‘(주)트위니’에 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 2015년에 설립하여 대전시에 본사를 둔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 등 독보적인 자율주행 로봇 기술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이다.

◦ 트위니는 주문 수행(오더피킹), 공장 자동화(팩토리), 생활 물류(딜리버리) 등 제품군을 사용성에 맞춰 구성했으며, 물류센터와 병원, 다목적이용시설 등으로 사업장을 넓혀가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트위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정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과 20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통합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생활물류 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로봇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 또한, 트위니는 기술개발(R&D)을 통해 외산 기술에 의존하던 국내로봇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국내 로봇 기술력 강화에 기여했고,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에 대한 전략적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창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정부 기술개발 지원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매출 2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 김영신 원장은 트위니 본사를 방문해 기업의 대표 자율주행 로봇과 국내외 공급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트위니 천영석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소감을 청취했다.

◦ 천영석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통해 지능형 로봇과 대화형 AI 안내 홍보 자율주행 로봇 등 기술 고도화에 성공할 수 있었고, 이는 자율주행 로봇의 쓰임새를 확대하고 진출 분야를 넓히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 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트위니의 기업 성장을 보며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개발(R&D)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