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베트남 현지 사절단 파견으로 스마트공장 ODA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다

 - 한-베 네트워크 구축 및 LoI 체결 등 협력체계 구축과 베트남 ODA 사업 현안 해결, 현지 기술 및 수요조사 실시 -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 이하 추진단)은 베트남 스마트공장 ODA 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해 『베트남 스마트공장 ODA 사업 현지 사절단』을 구성하여 2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베트남 현지 사절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추진단,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이하 KAMPA)로 구성되어 베트남 스마트공장 ODA 사업 추진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 베트남에서의 ODA 사업 기반 및 확장을 위해서는 베트남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기 때문에,
◦ 사절단은 첫째,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이하 VKIST)을 방문하여 상호 협력을 다지는 협력의향서(이하 LoI)를 체결하고, 실증데모센터 구축 부지 방문 및 검토를 진행했다.

◦ LoI의 주요 내용으로는 ▲ 데모실증센터 구축 ▲ 스마트 제조기술 교류 추진 ▲ 농업 및 해산물 가공 산업의 스마트화 촉진 ▲ 스마트 제조 분야 인력양성 지원 등이 있다.

□ 둘째,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베트남 스마트공장 ODA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 논의 및 협력을 요청했다.
◦ 추가로 베트남 과학기술부(이하 MOST)와 기술혁신청(이하 SATI)과도 만남을 가져 ODA 사업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 셋째,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베트남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베트남 ODA 사업설명회를 하노이 현지에서 개최했다.
◦ 사업설명회는 한국 측 베트남 현지 사절단과 베트남 MOST, SATI, VKIST, VINASA*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 베트남 IT 기업 협회(Vietnam IT & Services Association)

◦ 설명회는 ▲ 추진단의 베트남 스마트공장 ODA 사업 소개 ▲태림포장의 K-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사례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 넷째, 한국-베트남 민간 차원의 기술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KAMPA(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 - VINASA ▲ KAMPA - Xuan Cau Holdings(쑤안 까우 홀딩스)** 간 2건의 MOU를 체결하고, 민·관 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신재생에너지, 물류, 건설, 건축, 무역 서비스 등 사업을 영위하는 베트남 대기업

◦ MOU는 ▲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협력 ▲ 인력양성 교육 ▲ 글로벌사업 홍보 협력 사항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