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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상세[보도자료] TIPA, KAIST GCC 중국 강소성 과학기술청과 한중 바이오 기술사업화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 |||||
작성자 | 홍보전략팀 | 작성일 | 21/11/25 (16:13) | 조회수 | 1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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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이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최문기, 이하 GCC), 중국 강소성 과학기술청(JSTD)등과 마련한 “한-중 바이오 기술사업화 컨퍼런스”가 11월 23일(화),KAIST 문지캠퍼스 수펙스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TIPA와 GCC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는 상황에서, 국내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중국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으며,
◦ 세계 바이오산업 규모를 갖춘 중국 강소성의 과학기술청, 창삼각 국가기술혁신중심, 강소성 국제기술이전센터, 산동성 옌타이하이테크 산업개발구와 중한산업기술창신연구원 등 현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 이번 컨퍼런스는 △환영사 및 축사, △한-중 바이오 분야 주요 국가 정책 및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Special Talk(발제), △한-중 바이오 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전문가 심층토론, △양국 바이오 우수기업의 기술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GCC 최문기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TIPA 장현성 협력사업 본부장, 중국 강소성 과학기술청 쨔오 양웨이 대외협력처장, SIP(Suzhou Industrial Park) 쒸 원칭 서기가 축사자로 나서 한·중 기업 및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컨퍼런스 발제자로 나선 대전대학교 현병환 교수는 △한국 바이오 산업의 동향, △한국 바이오 기업 현황, △정부의 바이오 산업 및 기업 지원정책 등의 순서로 발표하였으며, 이어 강소성 과학기술청 사회 발전 및 기초연구처 쮸 비윈 실장이 △강소성의 바이오 산업과 기업 현황 △중국 정부와 강소성의 바이오 산업 및 기업 지원정책, 등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 이후 한·중 바이오 분야 전문가 7인이 양 국의 바이오 산업의 세부적인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기업의 자체적인 협력과 더불어 정부 주도로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간 교류를 확대하는 등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 기업 간 글로벌 협력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하였다.
◦ 특히 양국 정부에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가 강하고 민 간 차원에서의 투자와 기업의 R&D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현재 선진국이 점유하고 있는 전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각 국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마지막으로 진행된 기업별 기술발표 세션에서는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기기 등 주요 분야별 양국 기업 총 20개社가 참가해 핵심기술 을 소개했다. 이후, 사전 매칭된 한·중 바이오 분야 기업 간 참가 기업 간 기술협력 및 기술사업화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온라 인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 한편, TIPA는 2020년부터 “해외기술교류사업”을 통해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해외기업과의 기술협력이나 기술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GCC에서도 2015년부터 해외 40여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현지 수요에 대응되는 국내 우수기업 및 기술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행사에 참석한 TIPA 장현성 본부장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 GCC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더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기술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