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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전략팀 | 작성일 | 21/02/03 (19:45) | 조회수 | 3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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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소기업이 주목해야할 39개 핵심기술분야 선정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 공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대기업에 비해 연구개발 여건이 불리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하고 있다.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은 미래유망 기술 분야 및 전략제품을 선정하여 공표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신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타 부처 기술로드맵과는 달리,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기술의 미래성장 방향성을 고려하여 중소기업에 맞춤화된 단기(3년 단위) 중심의 상용화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기술로드맵에서는 ’21년부터 ‘23년까지 3년간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역량을 촉진할 39대 분야, 296개 전략제품을 신규 발굴*해 공개했다.
* 4차 산업혁명분야 (20대 분야, 138개 전략제품), 중소기업성장분야 (10대 분야, 59개 전략제품), 소재·부품·장비 분야 (9대 분야, 99개 전략제품) 으로 구성 (붙임 참조)
특히, TIPA는 `20년부터 전략기술로드맵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업 현장의 수요를 정확하고, 적시성 있게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부 품목에 R&D 수요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그동안 소위 ‘위원회’ 중심의 소수 전문가 의견을 기반으로 도출되던 방식을 개선하여, 여러 이해관계자(전문가, 국민 등)의 다양한 기술 수요를 종합적으로 수렴 및 분석하여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작년부터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브레인스토밍(재밍, Jamming) 방식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 시범 적용하였으며, 현장 니즈를 반영한 유망한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는 데 적용했다. 또한, 온라인 기술수요조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심사 과정에 있어서도, 시장성 검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국민평가단, VC(투자심사역) 등 100명으로 구성된 ‘전략제품 시장성 검증위원회’를 통해 국민이 제안한 유망기술의 시장성 평가 결과를 전략제품 선정과정에 반영했다.
각 분야별 분석보고서, 소개 영상 등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 홈페이지(smroadmap.smtech.go.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유튜브 채널(https://url.kr/hyzwok)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통해 발굴된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소기업 성장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략제품을 ‘21년 R&D 과제 공모 시 품목지정 연계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사업별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2월부터 로드맵 기획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브레인스토밍(재밍, Jamming)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위키피디아(온라인 사전)*와의 연계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으로 제작해나갈 계획이다.
* 위키피디아 방식 : 다양한 민간전문가의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인터넷 백과사전
TIPA 이재홍 원장은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전략적인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R&D를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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