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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전략팀 | 작성일 | 20/08/24 (08:38) | 조회수 | 3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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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R&D사업 1차 모집에 31개 소부장 과제 선정
-대학·연구소 기술이전 中企에 2년간 최대 8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 이전부터 상용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1차 모집에 31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의 조기 국산화를 위해 대학과 연구소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에 2년간 최대 8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이 협력해 기술평가시스템(KTRS) 연계평가, 토론식 대면평가, 전문가와 일반 국민 78명이 참여하는 국민평가단 심사를 거쳐 사업화 역량이 높은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게 될 대학과 연구소는 공동개발기관으로서 기술개발에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함께 기술개발을 하게 된다.
또 기술개발 자금지원 외에도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지적재산권(IP) 인수 보증과 사업화 보증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부담을 덜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선정 기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 15개, 화학 7개, 기계소재 7개, 바이오의료 1개, 에너지자원 1개 등이다. 공동개발기관으로는 12개 대학과 19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선정 기업 중 지투파워는 특허 67건 등 전력 개폐장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술이전 후 태양광 발전 분야와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엠제코는 파워반도체 핵심부품 중 하나인 '클립'(Clip)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다. 향후 수입 의존도가 큰 국내 파워반도체 산업의 기술자립과 국산화에 기여하고, 전기자동차·로봇·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시장 확대도 예상된다.
출저 : 뉴스원(https://www.news1.kr/articles/?403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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