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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화일보] '융․복합 기술개발'이 답이다! - 中企 신성장동력찾기 대안으로
작성자 혁**** 작성일 15/02/11 (14:48) 조회수 3028

첨부사진

‘융·복합 기술개발’이 답이다!

中企 신성장동력 찾기 대안으로

 

단일 업종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해온 중소기업인들 대다수는 생존에 대한 걱정을 덜 때쯤 신성장동력 발굴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가 많은 산업 환경에서 개별 중소기업 차원의 기술혁신이나 경영혁신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기술수명이 짧아지고 연구 개발 비용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생각하면 개별 중소기업 차원의 신성장동력 발굴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합해 융·복합형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 융·복합 기술개발사업’이 신성장동력 찾기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또는 중소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융·복합형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 벤처기업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실적을 보유한 공공연구기관, 대학교 등이 사업 참여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술수요 조사와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등에서 발굴·기획된 첨단 융합기술 분야의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

사업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융·복합과제’는 지정공모 방식으로 첨단 융·복합기술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센터연계형 과제’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를 통해 발굴·기획된 융·복합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전기술과제’는 중소기업에 이전된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정부는 이 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 또는 연구소에 2년간 최대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 사업엔 융·복합기술에서 새로운 동력을 찾으려는 중소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올해에만 308개 기술개발 과제에 81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 상태다. 

중기청 관계자는 “개별 중기 차원에서의 융합기술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가 선제적 투자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탄생하는 융합기술들이 앞으로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소통홍보팀 담당자김민철 팀장 전화번호 044-3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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