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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상세[보도자료] 서울경제(6.20일자) 보도관련 해명자료 | |||||
작성자 | * | 작성일 | 13/06/21 (09:48) | 조회수 | 6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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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해 명 |
“중기 이해연수 사업 3년째 같은 회사서 독식” 및 “기정원 예산 몰아주기 의혹”(6.20, 서울경제신문) 기사에 대한 해명
<보도내용(6.20, 서울경제신문)>
① 지난해 선정됐던 3곳이 올해도 고스란히 선정될 것이며, 같은 회사가 3년째 독식할 것이라는 주장
② “특성화고 대상 연수 운영실적 보유”라는 신청자격 요건으로 인해 민간 중소기업의 이해연수 참여가 어렵다는 이유
③ 부산의 A공고의 경우 이미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위한 입찰공고를 통해 세계인재개발원이 단독으로 응찰해 선정
④ 충남대 출신인 세계인재개발원장과 동문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출신 관계자들이 밀접한 관계에서 예산 몰아주기
⑤ 기정원 원내 워크숍을 세계유스호스텔 직영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
□ 기사 내용에 대한 해명
① 작년의 3개 업체가 그대로 선정될 것이라는 주장은 향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될 것이므로 ‘12년 참여업체가 선정될지 여부는 모르는 상황이며,지속적으로 해오던 업체라 하더라도 수준 높은 곳이 선정되는 것은 당연한 것임
ㅇ 특정 업체로 거론된 세계인재개발원은 2년간(‘11~’12년) 이해연수에 참여한 업체는 맞으나, ‘13년 연수기관 선정이 안 된 상태에서 3년째 같은 회사에서 독식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음
ㅇ 이해연수의 핵심은 연수의 품질 수준이며, 이를 위해 ‘11년 이후 경쟁방식을 도입하고 연도별 연수 물량을 고려하여 연수업체 수를 관리하고 있음
ㅇ ‘13년의 경우, 연수인원이 집체연수 기준 171개교 6,840명 상당으로 예상되어 연수기관의 적절한 경쟁체계를 유지하면서, 이해연수의 품질을 유지 또는 향상시키는 차원에서는 연수기관을 3개 이상 늘리는 것에 대해 신중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봄
② “특성화고 대상 연수 운영실적 보유”라는 신청자격 요건 때문에 이해연수 사업에 참여가 어렵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
ㅇ 사업공고 上 “특성화고 대상 연수 운영실적”은 중소기업 이해연수 실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특성화고 관련 포괄적인 연수실적을 의미
ㅇ 실제로 ‘13년에 접수된 8개 기관의 경우 특성화고의 교원연수, 학부모연수, 취업캠프, 직업진로 체험, 교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특성화고 관련 연수실적을 인정하도록 하고 있음
③ 부산의 A공고가 ’13.6.3~6.5일까지 53명의 맞춤반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인재개발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해연수를 추진한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으나, 이는 ‘13년 이해연수기관 선정이전에 학교가 단독으로 처리한 사항으로 해당 이해연수 비용은 동 사업비로 인정되지 않을 것임
④ 충남대 출신인 세계인재개발원장과 동문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전ㆍ현직 직원은 동 사업과 무관
ㅇ 위촉계약직 1명(‘07.4~’08.6, 당시 지식경영부), 인턴 1명(‘13.5~현재, 기술혁신지원본부 근무)으로 이해연수 사업과는 전혀 무관
ㅇ 특정 연수기관에 예산을 몰아준다는 것과 관련하여 사업전담기관인 기정원은 외부전문가 평가를 통해 복수의 이해연수기관만 선정하고, 각 학교가 실정에 맞는 연수기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기정원이 예산을 몰아주는 말은 적절치 않음
⑤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된 직원 워크숍은 2012년 대폭 개편된 R&D지원체제와 관련하여 주무부처와 원활한 소통과 기관이전 계획에 따른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 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ㅇ 화양청소년수련원은 주무부처의 참여를 고려한 것으로 편의성 차원에서 선택되었을 뿐 특별한 의도를 갖고 추진한 것이 아님
※ 자세한 사항은 기술인재양성부 오주환 부장(042-388-0330)/한명수 책임(042-388-0144)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