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혁신전문기업제도는 정보화혁신전문기업(TIMPs)이 선 투자하고 사업 성공시점에서 중소기업이 투자비를 지불하는 제도로서 TIMPs-중소기업이 사업추진 협상시 중소기업의 정보화 및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지원규모가 다양하게 결정됨.
○ 동사업 참여중소기업의 50%가 과거 정보화 도입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점에서 알수 있듯이 동 사업은 정보화투자에 확신을 갖지 못한 기업의 투자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 ○ 동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 및 지원영역을 공급자(IT업체)와 수요자(중소기업)가 협의하여 결정함으로써, 각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임.
□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과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백낙기)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지원대상 중소기업은 대체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TIMPs의 책임감 있는 일괄 지원과 2년 이상 사후관리를 의무화하는 점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있음.
○ 02’, 03’년도 전체 지원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혁신전문기업(TIMPs) 지원사업의 성과측정, 사후관리 및 지원정책의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응답율 82.6%), 정보화혁신전문기업제도가 타 정보화지원사업과 갖는 차이점은“TIMPs의 책임지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8.2%로 가장 높았음. ○ TIMPs가 제안한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는 98.6%가 “자사의 수준에 필요한 내용“이라고 응답함. ○ 또한, TIMPs에 대한 만족도는(성실성, 책임감, 전문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4.4 점 이상(5점척도)으로 높게 나타났음. ○ TIMPs 제도가 갖는 강점은 “타 정보시스템과의 연계 용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0.4%로 가장 높았음.
□ 정보화혁신전문기업제도의 발전방향으로는 “중소기업 비용부담의 최소화”가 25%로 나타나 비용부담을 줄이는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남.
○ TIMPs 사업을 신청한 기업 중 37%가 투자비용의 부담으로 사업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부담이 중소기업의 정보화 추진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또한 지원대상업체 선정시 신축성 있는 적용을 통해 정부의 정보화 지원사업을 기지원받았던 기업에 관한 고려와 지속적인 사후관리제도 마련이 요구됨
□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홈페이지(www.kimi.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정보화사업부 정보화기반팀 장인성 선임연구원 02-3787-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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