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급변하고 있는 사회적 · 경제적 환경에 생존하기 위해 정보화에 보다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커다란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
○ 그러나 지난 2003년도 1월 25일 발생했던 “인터넷 대란”의 악몽 이후 금년에만 해도 마이둠, 베이글, 소빅, 사서 등과 같은 웜바이러스 들이 급속하게 전 세계로 전파되어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임
○ 향후 해킹 · 바이러스 공격은 에이전트화, 분산화, 자동화, 은닉화 등 더욱더 지능화 및 악성화 됨으로써 정보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됨
○ 이러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 전담기관인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백낙기)은 지난 5월부터 정보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취약점 진단 및 예방대책 수립을 지원해주는 ‘사전진단’과 해킹 · 바이러스 등의 정보화역기능 피해로부터의 중요 자료복구를 지원하는‘사후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사전진단 사업은 정보보호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정보보호컨설팅은 주로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이나 금융권 위주로 수행되어 왔을 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 실적은 거의 전무한 실정임 -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에서는 지난 5월초 시큐어소프트, 퓨처시스템, 인포섹, A3시큐리티, 시큐아이닷컴 등 5개의 정보통신부 지정 정보보호컨설팅전문업체를 중소기업 지원업체로 선정하였음
- 기업당 지원금액은 발생비용의 80%로 최대 275만원임
- 지원내용으로는 ①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 그리고 보안장비 등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진단은 물론이고, ② 전산실 취약점 진단 등 물리적 · 환경적인 부분에 대한 진단과 관리적 부분에 대한 진단도 병행함 ③ 이러한 진단을 통해 식별된 문제점들에 대해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나갈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제공함 ④ 또한, 진단과정에서 나타나는 치명적인 취약점에 대해서는 긴급조치(Hot-Fix)를 지원하며 ⑤ 정보보호 정책이나 지침의 수립 및 운용이 중요해 짐에 따라 기업이 자체적으로 이를 수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함 ⑥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컨설팅 업체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정보보호 솔루션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함
- 본 사업은 향후 지원기업과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하여 방화벽이나 침입탐지시스템, 백업시스템 등의 정보보호솔루션 구축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임
○ 사후복구 지원은 해킹 · 바이러스 등 정보화역기능으로 기업의 중요자료를 소실하여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임
-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에서는 지난 5월초 00개사의 복구 전문업체 풀을 구성하였으며,
- 지원범위는 10개 내외의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지원금액은 발생비용의 50%로 최대 150만원임
○ 본 자료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전략정보화팀(02-3787-048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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